(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무역관) 사우디 전력산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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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19-08-23 09:17 | |
가. 산업 특성 □ 정책 및 규제 ㅇ사우디 정부는 ‘Saudi Vision 2030’ 일환으로 전력 생산 프로젝트 추진 중 - 2030년까지 국가 총 전력 생산량을 120GW로 끌어올릴 계획 - 현재 약 14GW에 해당하는 발전소 프로젝트가 입찰 진행 중이며, 2030년까지 총 52GW에 해당하는 발전 프로젝트 발주 예정 ㅇ 사우디 전력규제당국(ECRA) 2018년부터 가정용 전기요금 약 3배 인상 - 사용전력량 6,000kwh까지 kwh당 0.18리얄(약 51원), 그 이상은 0.3리얄(약 85원)으로 기존의 3배 수준 - 2017년 기준 사우디 전력 공급의 48%는 가정용, 16.2% 상업용이며, 제조업 미비로 인해 산업용은 약 18.4% 수준 - 전기요금 인상은 저유가 이후 지속된 재정적자 개선을 위한 정책 일환으로 분석 ㅇ 사우디 전력청(SEC), 정부 제조업 육성 정책 일환으로 기자재 국산화 강력 추진 - 사우디 현지화(Localization) 목표 달성 위해 2017년 100개 이상의 전력 기자재 대상 Licalization 품목 지정 - 현지 공장 미보유 시 현지화 해당 품목은 사우디 전력청(SEC)이 발주 프로젝트에 기자재 납품 어려움.
□ 최신 기술 동향 ㅇ 상용원전 건설을 통한 원자력 발전소 건설 추진 - 2030년까지 1.4GW 원전 2기 건설 추진 - 2040년까지 원자력 발전소 16기, 총 발전량 17GW 규모(200억 달러)의 대형 상용원전 건설 목표 - 주요 참가국은 한국, 미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총 5개국 ㅇ 한-사우디, 100MW급 중소형 스마트 원전 공동개발 - 원자력안전위원회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우디와 공동으로 2019년 말까지 표준설계 마무리 예정 ㅇ NEOM(네옴), Red Sae(홍해)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추진 - NEOM은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에 총 면적 26,500㎢(서울시 44배)에 달하는 친환경 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2017 사우디 왕세자가 FII(Future Investment Initiative)에서 발표 - Red Sea는 서부 홍해 연안에 친환경 고급 휴양 및 레저 도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 - 사우디 정부는 상기 두 프로젝트 지역 전력 공급은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가 주요 공급원이 될 것이라고 발표
□ 주요 이슈 ㅇ 노후 전력발전소 개선 - 1980-90년대 건설된 발전소의 및 전력 인프라 노후화로 전력 송배전 시 손실률 높음. - 노후 발전소 및 인프라 성능개선 프로젝트 발주 증가 전망 ㅇ 화력발전 위주 전력생산 - 대부분의 전력은 화력발전소로 생산되며, 가스터빈 49%, 스팀터빈 34%, 복합화력이 약 16% 차지 - 발전 연료는 가스 54%, 원유 20%, 하이브리드 혼합연료 22% 등임. ㅇ 높은 인구 증가율에 따른 전력 소비 급증 - 인구 약 3,400만명 중 1,000만 명이 외국인, 나머지 2,400만 명이 사우디 인으로 추정 - 사우디인 중 50%가 30세 이하로 추정되며, 매년 1.8% 이상의 인구 증가율 기록
□ 주요 기업 현황 ㅇ 사우디 국영석유회사(ARAMCO) - 사우디 전력청(SEC) 1대 주주로 지분 74.3% 보유 - 홈페이지 : www.saudiaramco.com ㅇ 사우디 전력청(SEC, Saudi Electricity Company) - 사우디 국영 전력회사로 사우디 총 발전량의 약 65% 차지 - 홈페이지 : www.se.com.sa ㅇ 사우디 전력당국(ECRA, Electricity and Cogeneration Regulatory Authority) - 사우디 전력 정책, 규제 개설 및 관리 - 홈페이지 : www.ecra.gov.sa ㅇ 사우디 담수화청(SWCC, Saline Water Conversion Corporation) - 사우디 전력청 다음의 전력 발전 기업(총 발전량 10% 차지) - 홈페이지 : www.swcc.gov.sa
나. 산업 수급 현황 2013-2017년 사우디 수요자별 전력 공급 동향 (단위 : GWh, %)
ㅇ 가정 및 상업용 전력 공급이 전체의 64.2% 차지 - 제조업 미비 발달로 산업용은 전체의 약 18.4%만 차지하며 대부분 전력은 가정 및 상업용으로 공급
2018-2022년 사우디 전력 발전 및 소비량 전망 (단위: TWh)
ㅇ 2022년 사우디 전력 발전량은 363.7TWh, 소비량은 334.9TWh로 전망 - 높은 청년 인구 비율 및 인구 증가율로 소비량 증가속도는 2022년 이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발주 예상 다. 진출 전략
□ SWOT 분석
□ 유망분야 ㅇ 노후화 시설 개선 프로젝트 - 화력, 가스 등 노후화 발전소 성능개선 프로젝트 - 손실률 감소를 위한 송배전 인프라 성능개선 프로젝트 ㅇ 상용원전 프로젝트 기자재 수출 - 상용원전 프로젝트 진행 시 관련 기자재 수요 증대 전망 - UAE 바라카 원전 경험을 바탕으로 사막형 원전 기자재 수출 시장 공략 가능 ㅇ 사우디 현지 제조공장 등 JV 설립 - 현지화(Localization) 정책 강화에 따른 현지 제조공장 보유 시 국영석유회사(ARAMCO), 전력청(SEC) 등 발전 관련 주요 기업에 기자재 납품 가능성 증대 - 단순 제조공장 일지라도 벤더 등록에 많은 우대사항이 있으므로 고려 필요
자료: 사우디 경제기획부(MEP), 전력청(SEC), 전력규제당국(ECRA), 현지언론(Arab News 등), 국내언론(연합뉴스, 조선일보 등), BMI, KOTRA 리야드 무역관 자료 종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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