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정보은행
중동 · 아시아 플랜트 정보 제공서비스
KOPIA

KOTRA


(쿠바 아바나 무역관) 주간 전력상황 개선... 지난주 2,000MW에서 1,000MW 이하로 부족량 감소
KOPIA/ 작성일: 25-08-13 09:07

 

ㅇ 쿠바 전력공사(UNE)는 최근 보고를 통해, 주간 전력 부족량이 주말 이후 1,000MW 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힘

 

ㅇ 이는 최근 몇 주 동안 지속적으로 상회하던 수치를 하회한 것으로, 정전 피해 완화에 있어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됨

 

ㅇ UNE에 따르면, 이번 개선은 열발전 설비 단절 수의 감소와 연료 공급 부족 완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됨.

  - 야간 전력 부족량 역시 완만히 줄어, 금요일 야간 피크 시 1,633MW였던 수치가 토요일 1,389MW, 일요일 1,248MW로 하락함

  - 이는 지난주 1,900~2,000MW를 넘어섰던 수치 대비 눈에 띄게 개선된 것임

 

ㅇ 8월 11일 월요일 오전 6시에는 전력 부족이 596MW였으며, 정오에는 750MW 수준이 예상됨.

  - 그러나 야간에는 1,350MW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는데, UNE는 이를 완화하기 위해 분산형 발전 부문에서 연료 부족으로 가동 중단된 578MW 중 170MW를 재투입할 계획임

 

ㅇ 현재 열발전 부문에서는 4개 유닛이 정비 또는 고장으로 가동 중단 상태이며, 가동 중인 유닛들의 제약 용량은 총 490MW에 달한다.

 

ㅇ UNE는 이번 수치 개선이 최근 몇 주간의 상황에 비해 긍정적인 변화임을 인정하면서도, 장기 정비 중인 주요 발전소들이 여전히 복귀하지 못한 상황에서 돌발 고장이나 설비 이탈 시 전력 부족이 다시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함

 

 * 원문기사링크 : https://oncubanews.com/cuba/economia/el-deficit-electrico-disminuye-a-menos-de-1000-mw-durante-el-dia-segun-la-une/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이전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자그레브 무역관) 광산 부진·열전 가동 중단 위험, BiH 에너지 안정성 흔들
다음글 (미얀마 양곤 무역관) 네피도 태양광 패널 공장 설립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