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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무스카트무역관) 오만 탄소절감 목표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전기차 시장
KOPIA/ 작성일: 23-08-22 10:16

산업, 석유가스, 전력, 건물, 운송 부문을 중심으로 분야별 탈탄소화 이행계획 발표

전기차 관련 이니셔티브 시행, 2035년까지 국내 차량의 79%를 전기차로 운행할 계획


2020년 오만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기준선(2030년 BAU*)인 1억2500만 톤 CO2e 대비 7% 감축하기 위한 두 번째 국가자발적기여(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s)를 발표했다. 이어 2022년말 오만의 탄소 중립 목표인 Net Zero 2050을 발표하면서 오만의 탄소 배출량 자료를 수집하고 검증하는 팀인 탄소 관리 연구소(Carbon Management Lab)를 구성하여 국가의 탄소 배출량을 조사했으며 2021년 탄소 배출량은 9000만 톤 CO2e로 발표한 바 있다. 산업, 석유가스, 전력, 운송, 건물 등 5개 부문이 오만 전체 탄소 배출량의 95%를 차지하며, 2050년 BAU*는 2021년 대비 16% 증가한 1억400만 톤 CO2e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 BAU(Business As Usual):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인위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온실가스 총량 (자료: 한경 경제용어사전)

 

오만은 탄소 배출을 억제하고 순 배출량 0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에너지 전환 경로를 평가하였으며, 이를 위해 ① 2050년까지 순 배출량 0 목표 달성과 동시에 누적 탄소 예산을 최소화하여 환경적 지속가능성 달성, ② 오만 시민과 기업의 에너지 시스템 전환 비용 최소화, ③ 재정 전망과 국내총생산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 최적화, ④ 일자리 창출 측면에서의 전환의 사회적 영향 고려, ⑤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공급 안전성의 극대화 등 다섯 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이러한 목표들은 산업, 석유가스, 전력, 운송 부문 등의 이행계획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문별 탄소 배출량과 배출 절감 이니셔티브

 

석유 정제, 석유화학, 시멘트, 알루미늄, 철강 등이 주도하는 산업 부문은 오만 전체 탄소 배출량의 32%인 2840만 톤 CO2e를 배출하며, 2050년 BAU는 3570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업 부문은 탄소 배출량이 가장 많지만 전해 정제와 중저온 열처리(14%), 선택적 그리드 연결(9%), 수소 기반 철강 생산 확대(8%) 등의 저비용 수단을 통해 목표의 41%까지 감축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감축이 어려운 배출량은 석유화학, 알루미늄, 시멘트 산업 내 탄소연료 공정을 전기화 하거나(상대적 고비용) 친환경 수소로 대체(상대적 저비용)하고, 2040년 이후 CCUS(탄소 포집, 활용, 저장기술)을 배치하는 방법 등으로 목표의 48%를 감축할 예정이며 나머지 11%는 오만의 라스트 마일 갭*으로 남을 예정이다. 2050년에 이르면 기존의 생산 방식은 대체 생산 방식으로 완전 전환되고, 현재의 탄화수소 위주 연료원에서 재생 에너지와의 50:50 에너지 믹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 Last Mile Gap: 오만이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마지막으로 달성해야 하는 최종구간

 

석유가스 부문은 2021년 전체 탄소 배출량의 26%에 해당하는 2290만 톤 CO2e를 배출한다. 전망치를 초과하는 원유 탐사와 신규 생산이 완전히 탈 탄소화 된다는 가정하에 2050년 BAU는 현재 배출량 대비 최대 54%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성 조치, (주로 플레어링*을 통해 발생하는)천연가스 포집 및 용도 변경, 생산 및 플레어링의 효율성 향상, 업스트림 생산 공정의 전기화 등의 저비용 탈 탄소화 수단을 동원하면 석유가스부문은 총 배출량의 약 23%를 감축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고비용이 드는 LNG 터미널 등의 전기화 및 CCUS를 통해 나머지 감축분은 절충안을 고려할 예정이다. 석유가스 부문을 완전히 전기화하기 위해선 전력망 개선, 더 광범위한 재생 에너지 발전 및 에너지 저장 장기화 등이 필요하다. 또한, CCUS는 상대적으로 포집이 더 복잡한 업스트림 부문이 아닌 집중된 포집 위치가 있는 다운스트림에 더 광범위하게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탄소 절감 노력을 통해 약 17%를 감축할 수 있으며 6%(1.3 Mt CO2e)는 라스트 마일 갭으로 남을 예정이다.

*Gas Flaring: 석유 채굴 작업이나 석유 정유, 화학 공장 등에서 안전 등을 위해 가연성 가스를 점화하여 연소시키는 것

 

전력 부문은 2021년 오만 전체 탄소 배출량의 약 19%에 해당하는 1710만 톤 CO2e를 배출한다. 오만 전력의 약 97%는 주로 천연가스 위주의 화석 연료 발전을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오만 내 인구 증가로 산업 및 건물 부문의 전력 수요 증가로 2050년 BAU는 2021년 대비 58% 증가할 예정이다. 오만의 탄소 중립 전환을 통해 그 외 부문의 전기화가 이루어지면 전력 부문의 BAU는 4.5배 늘어난 7830만 톤 CO2e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부문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선 오만의 풍부한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를 활용해 태양광발전 및 풍력 발전 재생 에너지를 전력 공급 믹스의 최대 60%까지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재생에너지 기술은 신규 가스 화력 발전소 대비 20%~25% 저렴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머지 40%는 장기 에너지 저장을 통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활용도가 낮은 가스의 CCUS와 원자력 발전의 조합 등으로 달성할 예정이다. 단기적으로 오만은 2034년경 재생에너지 보급률 60% 달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건물 부문은 완전히 전기화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적인 탄소 배출량은 없다. 하지만 해당 부문은 2021년 전력수요의 약 80%를 소비하고 있어 간접 배출량은 1350만 톤 CO2e에 달하며, 이는 오만 전체 배출량의 약 15%에 해당한다. 오만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에어컨과 가전제품의 에너지 효율 개선, LED로 조명 교체, 신축 건물에 대한 건물 표준(단열재, 태양광 패널, 패시브 쿨링*) 설정 등의 저비용 조치를 통해 2050년까지 총 에너지 수요를 BAU 대비 30% 이상 감축할 계획이다. 전력 부문이 2050년까지 완전한 탈 탄소화 달성 예정임에 따라 건물 부문의 전력 소비 감소는 탄소 배출량 절감보다는 탄소 절감 계획 비용을 절감하는 것에 더 가깝다. 그 외, 전력 소비를 약 10% 더 줄이기 위해서는 기존 건물의 개조 및 수요 반응 관리(demand response management, DSM)** 도입 등이 고려된다.

* Passive Cooling: 전력 소비 없이 건물 온도를 낮추기 위해 채택된 기술 또는 설계 기능

** 수요반응: 전기 에너지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전기 사용자가 예상 소비량보다 전력 소비를 줄이거나, 전력 소비 감소 유도를 위해 고안된 인센티브 지급을 통해 전력 사용량을 줄이는 것 (자료: Federal Energy Regulatory Commission)

 

운송 부문은 매년 1590만 톤 CO2e를 배출하며 2021년 오만 배출량의 18%를 차지한다. 이 중 승용차가 전체 운송 부문 배출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2021년 기준 오만 내 등록된 승용차는 약 130만 대로 전체 운송 차량의 약 8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증가로 인해 2050년 BAU는 약 4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운송 부문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선 승용차와 단거리 대형 화물 차량의 완전한 전기화와 장거리 대형 화물 차량의 수소 연료 전지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대중교통, 카풀 이용 증가와 같은 행동 변화로 배기가스 배출량이 약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터리 전기 자동차(Battery Electric Vehicle)와 연료전지 자동차(fuel-cell electric vehicles)가 사용자의 총 소유 비용 측면에서 내연기관 차량과 비슷해지면 현지 보급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정부 차량의 전기차 교체 등으로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전환을 주도할 예정이다. 앞으로 전기차와 연료전지 자동차의 완전한 보급을 위해선 정책 변화와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21~2050년 탈 탄소화 노력에 따른 탄소배출량 변화>

[자료: Oman Environment Authority]

 

탄소 중립을 위해 변화하는 오만 전기차 시장

 

2023년 3월 오만 교통통신정보부 장관은 탄소 중립 연구소가 2050년까지 시행할 18개의 이니셔티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에는 상공투자진흥부의 로드맵과 함께 추진하는 수소 연료 대형 트럭의 자동차 사양도 포함된다.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오만의 목표에 따라 오만은 2035년까지 연료 구동 차량을 단계적으로 퇴출하고 국내 차량의 79%를 전기차로 운행할 계획이다. Salim bin Nasser al Aufi 오만 에너지광물부 장관은 2022년 개최된 오만 그린 수소 서밋의 기조연설에서 “모빌리티 측면에서 오만은 야심에 찬 목표가 있으며, 전국에 설치할 충전소 수 측면에서 전기차와 무공해 차량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 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선 고가의 차량에 인센티브를 부과하는 것에 큰 의미가 없으며, 상대적으로 구매가 쉬운 저렴한 전기차를 찾는 것이 오만의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년 7월, 오만 정부 기관 중 하나인 Royal Court Affairs(RCA)는 운송 부문 탈 탄소화 이니셔티브의 하나로 부처 내 최초 전기차를 도입했다. RCA 사무총장 Nasr bin Hamoud al Kindi는 이러한 전기차로의 전환이 청정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오만 술탄의 지시를 반영한 것이며, 탄소 배출량과 화석 연료 소비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교통 추세에 발맞춘 것임을 강조했다.

 

<오만 Royal Court Affairs가 최초로 도입한 전기차>

이미지 없음

[자료: omanobserver.om]

 

오만 교통통신정보부는 공공서비스규제당국(Authority for Public Services Regulation)과 협력하여 전기차 충전소를 제공함으로써 전기 자동차를 위한 인프라를 개발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오만 전기차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부족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로, 앞으로 오만은 수도 무스카트에서 오만 최남단 살랄라까지의 약 1000km 거리를 충전소 걱정 없이 운행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만 정부는 2023년 말까지 145곳의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며, 2040년까지 250곳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전기차 관련 인프라 구축 이후엔 유지보수 및 배터리 교체 등과 같은 다른 기술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인센티브 도입

 

2023년 7월 1일부터 오만은 무공해 전기 자동차 구매를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전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및 차량 등록 수수료가 100% 면제되고, 전기 자동차 및 예비 부품에는 0%의 부가가치세율을 적용한다. 해당 인센티브는 도입 후 3년간 유지되며, 추후 연장 가능성이 있다. 전기차 및 관련 부품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을 위해선 판매자가 오만 조세청에 부가가치세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차량에 완전한 전기 모터나 수소 동력 엔진이 장착되어야 하며, 독립적으로 운행할 수 있어야 하고, 오만 내 전기차 또는 무공해 차량(수소)으로 등록되어야 한다. 오만 정부는 2023년 5월부터 걸프지역 표준화 기구(GCC Standardization Organization, GSO)의 GSO 2698:2022를 오만의 전기차 표준으로 삼고 있어 속도 25km/h를 초과하는 모든 전기 차량은 GSO에서 승인한 적합성 인증서 제출이 필요하다.

 

전기차 충전소 설립 관련 규정

 

공공서비스 규제 당국(APSR)은 2023년 5월 전기 자동차용 충전 장치 설치를 규제하는 결정 15/2023을 발표했다. 해당 결정은 관련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규제 당국의 요구하는 규제 및 기술요건을 준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인 또는 공공 전기 충전소를 설립하거나 설치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개인 전기 충전소의 설치 및 운영 책임은 건물 소유주에게 있고 임차인은 개인 충전소를 설치하기 전 건물 소유주의 서면 동의가 필요하다. 이 경우 전기자동차의 충전사용량을 측정하기 위한 보조계량기의 비용 및 설치비용은 개인이 부담하게 되며 개인 전기 충전소의 상업적 사용은 금지된다.

 

<오만 주요 쇼핑몰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

[자료: 무스카트 무역관 자체촬영]

 

시사점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오만은 다수의 이니셔티브를 진행하고 있으며, 운송 부문에서의 탈 탄소화 움직임도 활발하다. 오만 정부는 2030년까지 신규 등록 승용차의 약 35%인 7천 대의 전기차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0년에는 65%인 2만 2천 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오만 정부는 2018년 10월 발간한 Regulatory Frameworks for Electric Vehicles in Oman 보고서를 통해 오만 전기차 대중화의 걸림돌로 전기차 다양성의 부족, 불충분한 인프라, 제한된 인지도, 높은 초기 투자금액, 인센티브 부족을 꼽았으며, 많은 문제점이 이번 이니셔티브 도입으로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 오만의 전기차 도입의 대중화를 위해선 아직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문제점이 있다.

 

먼저 대형 전기차 모델의 다양성 부족이 있다. 2018년 오만 통계청의 발표로는 2018년 오만의 평균 가구원 수는 6.85명으로, 2009년 8.1명 대비 감소하였으나 한국의 2.3명, OECD 평균 2.6명 대비 아직 많은 편이다. 그래서 오만 내 신차를 구매하는 사람 중 대부분은 SUV 및 대형 차량을 선호하나 대형 전기 차량일수록 초기 진입 비용이 높아지는 문제점이 있다. 오만 정부는 전기차의 대중화를 위해 중저가의 전기차 모델을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이를 위해 현지 자동차 에이전트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단, 오만의 연간 신차 평균 등록 대수는 약 12만7000대로 적은 편이며, 오만이 전기차 제조업체들에 매력적인 시장이 아니므로 대형 전기차 모델이 더 생산되더라도 오만 시장에 출시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오만 최초의 전기차 개발 업체인 Mays Motors의 Mr. Haider bin Adnan al Zaabi는 인터뷰에서 “2023년 말부터 Mays i E1 전기차 생산을 시작해 첫 수주를 완료할 예정이며, 출시 전 약 500대 이상의 구매 예약이 이미 진행되었다.”, “또한, 지금 현재 제작 기획 중인 세단 형태의 차량 외 오만 내 SUV 차량에 대한 수요 및 문의가 높아 SUV도 개발 예정에 있다”고 밝혀 오만 소비자들의 SUV 차량 선호도를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Mays가 구상하고 있는 SUV 전기차>

Mays SUV Electric Car

[자료: https://drivemays.com/]

 

그 외, 여름철 최고온도가 40도를 넘는 오만의 기후가 전기차 대중화에 제약될 가능성이 있다. 높은 기온으로 말미암은 에어컨 사용은 차량 배터리 소모로 이어져 총 주행 거리가 단축되며, 미국 National Renewable Energy Lab의 연구로는 에어컨을 사용할 시 전기차의 주행 거리가 최대 43%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아직은 부족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로 운전자의 주행거리 불안(Range Anxiety)을 극복하기 위해선 다른 시장의 전기차보다 더 큰 용량의 배터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만 수도 무스카트는 고층 건물이 없고 좌우로 넓게 펼쳐진 도시 구조로 인구 밀집도가 낮으며, 오만의 하루평균 주행 거리는 101km로 평균 59.5km보다 많은 점도 충전소 설치 및 전기차 배터리 용량 고려에 참고가 필요하다.

 

 

자료: Environment Authority, 현지 언론, Mays,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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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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