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무역관) 기업가 출신 차기 경제부 장관 "원자력은 깨끗한 에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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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4-05-16 13:50 | |
□ 기업가 출신 대만 차기 경제부 장관 '원자력은 깨끗한 에너지' ㅇ 궈즈휘 차기 경제부 장관은 어제(15일) 입법원 경제위를 방문해 '취임 후 가능한 빨리 에너지정책을 검토해 총통에게 보고하고 종합적인 논의 후 조정하겠다'고 언급 ㅇ 탈원전 정책 폐기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경제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사안이며 총통 지시에 따라 민주적인 방법으로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힘. ㅇ 차기 장관 발언 후에 경제부 관료는 '탈원전은 입법화*된 정책 목표이며, 재생에너지 발전 방향에도 변함이 없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짐. * 2002년 11월 제정된 '환경기본법' 제23조에 '정부는 탈원전 목표를 점진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음. ㅇ 한편, 대만 주요 경제단체 중 하나인 삼삼기업교류회(대만 100대 그룹사 단체) 회장은 '경제계가 새 정부에 바라는 정책 가운데 1순위는 에너지 정책 재검토'라고 말하며 원전 발전 비중을 30% 이상으로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함.
* 원문기사 링크: https://money.udn.com/money/story/7307/7966805?from=edn_subcatelist_cate https://money.udn.com/money/story/7307/7966455?from=edn_subcatelist_cate https://money.udn.com/money/story/7307/7966813?from=edn_subcatelist_cate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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