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정부는5월 월례 회의에서 중대한 국제 및 지역 정세 변화 속에서 내부 도전을 해결하기 위한 건전한 경제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
o 이 회의는 Sonexay Siphandone총리가 주재하고 부총리, 정부 위원, 여러 부처 및 기관의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비엔티안시 지도자와 기타 관계자들이 원격으로 참여
o 상승하는 상품 가격, 변동하는 환율, 그리고 인플레이션과 같은 내부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으며, 이러한 문제들이 국가의 안보와 발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언급
o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지난 4월24.92퍼센트로, 3월의24.98퍼센트에서 하락함
o 라오스 통계국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월의 218.83에서 4월에 222.34로 급등함
기후 변화, 라오스 발전에 실제적인 위협이 될 수도 있어
o 제10차 World Water Forum지역 패널 토론에 참석한 라오스 관계자에 따르면 라오스가 심각한 가뭄에 직면했던1988년에 물 부족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4,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언급
o 장기간의 가뭄으로 인해1989년에는 2천만 달러, 1998년에는 5백만 달러, 2003년에는 1천6백만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
o 라오스는 전력 생산과 수출을 수력발전에 크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물 부족으로 수력발전이 중단되면 에너지 부족으로 이어져 국내 소비와 수출 수입 모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o 5월10일 라오스전력공사(EDL)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된 정보에 따르면 라오스는 현재 전국에서 사용할 전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물 부족에 직면
o 라오스에서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유일한 국영기업인EDL은 이 게시물에서 발전소의 저수율이30% 미만으로 발전량이 비정상적으로 낮다고 밝힘
o 4월에는 최대 전력 소비량이2,015MW로 증가한 반면 공급 능력은1,660MW에 불과
o 라오스에는70개 이상의 발전 시설이 있으며, 주로 수력 발전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대부분의 발전소는 외국 소유이며 수출 전용
o EDL이 감독하는 발전소 중 극히 일부만이 라오스 내 배전을 위한 전력을 생산하고 있음
중앙은행과 민간 부문,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결책 모색
o 라오스 중앙은행(BOL)은 라오스의 경제 동향과 인플레이션 상승에 대한 패널 토론회를 개최
o 라오스는 지난2~3년 동안 어려운 경제 역풍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며, 작년 2월에는 인플레이션이41.26%까지 상승
o 작년2월 41.26%에서 지난 달(4월) 24.92%로 크게 떨어졌지만 인플레이션율은 여전히 두 자릿수에 머물고 있으며2024년 말까지 계속 이렇게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며, 한 자릿수 인플레이션률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
o 상품의70% 이상을 수입품이 차지할 것이며 국내 제품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것이며, 불필요한 상품의 수입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시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
ADB와USAID, 파트너십 통해 라오스 중소기업 지원
o 아시아개발은행(ADB)과 미국국제개발처(USAID)는 수요일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ADB 첫 번째 시드 펀드를 공동으로 출범
o 이 기금은 경제적 포용성과 기후 행동에 중점을 두고 라오스와 캄보디아의 성장성 높은 기술 기반 중소기업에 자금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것임
o USAID는 이 기금에 미화3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ADB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의 지원도 포함됨
o 출시 행사는 라오스의e-모빌리티 및 디지털 결제 분야의 선두주자인Loca 사무실에서 개최
- Loca는 ADB 프론티어 시드 펀드가 지원하고자 하는 기업의 모범을 보여줌
- 기금 수혜자 중 한 명인 로카의 공동 설립자이자 공동CEO인 Ms. Phonepasong Mixab 은 2018년 회사 설립 이후 전기 자동차(EV)를 더 많이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환경 보호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기자들에게 언급
o 이날 출범식에서는 두 개의 추가ADB 프론티어 수혜자인 The Green과 Slow Forest가 발표됨
o The Green은 기술 및 디지털화를 통해 라오스의 닭고기 달걀 생산을 현대화하여 농부들의 생계를 개선하는 동시에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음
o Slow Forest는 2030년까지 커피 생산에서 넷제로를 목표로 삼고 있으며, 산림 생물 다양성을 옹호하고 농부들이 더 높고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음
자료원: 비엔티안타임즈 (2024.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