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중동지역 불안에 따른 실물경제 동향 점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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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0-01-15 14:28 | |
첨부파일 |
200110 중동 지역 불안에 따른 실물경제 동향 점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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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정부는 중동사태와 관련한 금융, 유가, 수출, 건설, 물류 등 주요부문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8일 「관계부처 합동대응반*」을 발족하였음 * 금융시장반(금융위), 국제유가반(산업부), 실물경제반(산업부), 해외건설반(국토부), 해운물류반(해수부) ㅇ 이중 「실물경제반」은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주재로 기재부, 중기부 등 관계부처, 무역보험공사, 코트라 등 수출지원기관, 무역협회, 중견기업연합회, 중기중앙회 등 경제단체와 협력하여, - 중동지역 최근 현황을 점검하고 중동 불안이 수출, 투자, 플랜트 수주 등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갈 계획임
□ 회의 참석자들은 중동 불안이 유가, 수출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까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이나, 이란에 대한 미국의 추가제재 등 불확실성이 더욱 커질 가능성에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였음 ㅇ 우리나라의 對중동 수출 비중*이 크지 않고(3.3%), 최근 중동지역 위기시 국제유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한 후 단기간에 회복된 사례**를 감안하면,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 對중동 수출입 실적(’19년) : (수출) 176.7억불, 전체 수출대비 비중 3.3%, (수입) 719.5억불, 전체 수입대비 비중 14.3% ** 호르무즈 해협 통과 일본・노르웨이 유조선 피격(’19.6.14), 사우디 석유시설 피격(’19.9.14) → 국제유가 일시적 급등 후 회복 ㅇ 미국-이란간 전면전 전개 등 중동 불안이 심화 될 경우 세계 경기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으로 우리 수출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세계 GDP 0.1%p 하락 → 우리나라 총 수출 0.24%p 감소(무역연구원, ’19) □ 이에 코트라는 「중동대응반*」을 통해 중동지역 무역관 등을 활용하여 중동 현지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부처 및 기관, 업계와 공유하기로 하였으며, * 코트라 신남방팀, 해외 중동본부, 테헤란‧바그다드‧리야드‧워싱턴‧브뤼셀무역관으로 구성 ㅇ 한국무역협회는 「중동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대중동 수출기업 등 무역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임 □ 산업부 박태성 무역투자실장은 '중동지역 상황이 악화될 경우 우리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면서 경기반등의 모멘텀을 제약할 우려가 있으며, 특히 우리기업의 플랜트, 항만 등 중동 지역의 대규모 국가개발 프로젝트 참여에도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하면서, ㅇ “정부는 경제단체, 수출지원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우리기업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특히 산업부에 설치된 「실물경제반」을 운영해 기업 애로사항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아울러 “리스크에 취약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무역금융 지원 등 유동성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해상운송, 무역대금 결제, 플랜트 수주, 중동바이어‧현지진출기업 동향 등을 파악하고, 수출과정에서 애로 발생시 이를 신속히 해결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언급함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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