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사우디 왕세자 방한 계기, 제조․에너지 신산업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 구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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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19-06-27 1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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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626 사우디 왕세자 방한 계기, 제조.에너지 신산업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 구축.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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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사우디의 실권자인「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사우디 왕세자의 한국 방문 계기에,산업․에너지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 이번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은 `98년 압둘라 왕세제 방한이후 21년만에 이루어진 사우디 왕위계승자의 방한이자, 모하메드 왕세자의 최초 방한 ㅇ 이번 방한 계기로 양국은 아람코가 투자한 S-Oil 5조원 규모의 석유화학 공장 준공기념식 이외에 약 83억불 규모의 양해각서 및 계약을 10건을 체결하고, 기업인 행사를 개최하는 등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였다. [ 방한 주요 결과 ] ➊ 정부간 협력(G2G 협력) : 2건 □ 금번 사우디 왕세자 방한 계기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알팔레(Khalid Al-Falih)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장관과 자동차 및 수소경제 분야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정상임석하에 체결하고 동 분야에서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ㅇ (자동차 협력) △친환경차 기술협력, △자동차 부품개발, △사우디 진출 관심 기업 발굴 등을 합의 ㅇ (수소 경제 협력) △수소생산, 저장, 운송 기술협력(액화 등), △수소차, 연료전지, 충전소 보급 및 활용, △표준 및 모범사례 등을 합의 □ 이를 계기로, 향후 친환경 및 내연기관 자동차, 수소 에너지 공급망확보, 수소 연료전지 등 분야에서 우리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➋ 기업․기관간 협력(B2B 협력) : 8건 □ 또한, 정부간 협력외에 S-Oil,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SK, 현대차,한국석유공사, 로봇산업진흥원 등 국내 기업 및 유관기업들도 사우디국영석유회사는 아람코 등과 83억불 규모의 MOU 및 계약을 체결하여, ㅇ 석유 및 석유화학, 선박, 로봇 등 분야에서 투자, 기술협력 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였다. <기업․기관간 MOU 또는 계약 : 8건 83억불 규모 >
* AGIC(Advanced Global Investment Company)는 사우디 석유화학기업인 APC(Advanced Petrochemical Company)의 자회사
** SK가스 합작투자 MOU(1,2번)는 검토 초기단계이며 양사간 구속력이 없음
➌ 협력의 제도화
□ 한편, 금번 왕세자 방한 계기 사우디 투자청은 대한상의, 코트라 등과 기업인 행사를 개최하고 제조․에너지 등 분야에 대한 기업인들간 의견 교환 및 기업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ㅇ 특히 이번 행사 계기에, 한국과 사우디간 「비전 2030*」의 협력사업을 현지에서 이행 및 점검을 담당하는 ‘비전 오피스'(VRO: Vision Realization Office) 개소를 정식 선포하였다.
* 탈석유 산업다각화를 위해 사우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주도하는 경제정책으로서 우리나라는 중점 협력국으로 선정되어 - ①제조・에너지, ②디지털화・스마트인프라, ③역량강화, ④보건・생명과학, ⑤중소기업・투자 등 5대 분에서 자동차, 선박, 신재생, 스마트시티․공항, ICT, 정책연수, 건강보험, 중소기업 육성 등 40여개의 협력사업 추진중 ㅇ 향후에는 비전 오피스를 중심으로 양국간 협력사업의 이행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에서의 애로를 파악하여 해소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 평가 ]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과 사우디 양국은 조선, 석유화학 등 제조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ㅇ 로봇, 친환경 자동차 등 고부가 가치 신산업 분야와 수소에너지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평가하였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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