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프리카 대륙과 통상협력 확대 방안 논의 | |||
---|---|---|---|
KOPIA/ 작성일: 23-07-26 15:13 | |||
영상링크 | |||
대(對) 아프리카 수출 확대를 위해 인구 13억 명, 국내총생산(GDP) 3.4조 달러에 달하는 거대 경제블록인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AfCFTA) 시장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21년 1월 공식 출범한 AfCFTA는 아프리카 54개국이 가입한 세계무역기구(WTO)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지대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7.26.(수) 방한 중인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의 웸켈레 메네(Wamkele Mene)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안 본부장은 아프리카 대륙이 AfCFTA 출범을 통해 역내 교역 증진의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우리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와 상호 협력을 위한 경제동반자협정(EPA),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등 다양한 통상협정을 추진 중이라 설명하고 2024년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가시적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사무총장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안 본부장은 메네 사무총장이 이번 방한 계기 여러 한국기업을 방문하여 우리 기업의 AfCFTA의 특혜관세 활용 방안 등 아프리카 시장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자동차, 에너지, 플랜트, 소비재 등 분야에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이 확대되는 만큼, 우리 전체 교역에서 2%에 불과한 한-아프리카 교역을 끌어올리기 위해 AfCFTA 활용 방안 모색, EPA, TIPF 추진, 수출기업 애로 파악 및 해소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
|||
이전글 | (보도자료) 세계 4위 천연가스 부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의 플랜트 사업 우리 기업 수주 지원 | ||
다음글 | (보도자료) 정부·기업 힘 모아 아태지역 해상풍력허브 도약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