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무보, 美 최대 한인은행과 미국 공급망 투자 지원 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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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5-05-29 09: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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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와 美 공급망 등 현지 투자 금융지원 협력 - 미국 진출 프로젝트 금융지원 우대… 美 관세장벽 극복 및 현지 경쟁력 제고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3일(금, 현지시간) 미국 LA에서 美 최대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Bank of Hope)와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및 공급망 투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일) 밝혔다.
○ 이번 협약은 美 관세정책 등으로 현지 생산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의 미국 투자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 양 기관은 한국 기업의 미국 진출 프로젝트에 대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중장기 수출금융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국 내 생산시설·에너지 투자, 인프라·플랜트 수주 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과 금융수요 발굴을 위한 미국 내 투자·정책 동향 정보 상호 공유 등이다.
○ 이를 통해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이 관세장벽을 극복하고 미국 시장 내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K-푸드, K-뷰티 등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소비재 시장 진출에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한편,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는 미주 한인 은행 중에서 유일하게 미국 100대 은행에 포함된 자산 1위(약 192억 달러) 은행으로, 12개 주에 90개 이상의 영업 거점을 보유하고 있다.
○ 한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성장해 한국 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어 무보가 우리 기업의 미국 현지법인을 지원할 때 최적의 금융 파트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정재용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은 “미주 1위 한인교포 은행인 뱅크오브호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이 우리 기업의 현지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 “시시각각 변하는 美 관세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들이 금융 부족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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