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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수출입銀, 아프리카 중점지원국 공무원 초청 워크숍 개최
KOPIA/ 작성일: 25-06-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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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이달 17일부터 25일까지 ‘제30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협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개도국 경제·산업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개도국 정부에 장기·저리로 빌려주는 자금 

 

 

□ EDCF 협력 워크숍은 수원국 공무원을 초청하여 △수원국과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EDCF 사업 현황 및 사업관리방안 협의 등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 1995년 첫 실시 이래 이번 워크숍까지 30차에 걸쳐 개최하였고, 전세계 50개국 약 450명의 개도국 공무원들이 참여 

 

 

 ㅇ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프리카 중점지원국* 공무원 18명을 초청하여 개발재원 소요를 고려한 EDCF의 아프리카 지원비중 확대, ‘K-파이낸스 패키지’ 등을 통한 그린·디지털·공급망 분야 집중 지원 등 대(對) 아프리카 EDCF 지원방향과 개발전략을 논의했다.

  * 탄자니아, 이집트, 에티오피아, 모잠비크, 케냐, 르완다, 가나,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앙골라(총 10개국)    

 

 

□ 이번 워크숍은 특히 지난해 6월 ’함께하는 미래: 동반성장, 지속가능성, 연대’를 주제로 한국과 아프리카 간 최초로 개최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ㅇ 초청 공무원들은 전문가 강의 및 토론을 통해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와 EDCF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한국철도공사·글로벌지식협력단지 등도 방문해 EDCF 지원 중점분야에서의 한국의 우수한 기술 수준을 직접 체험하고 사례를 배우는 시간도 가진다.

 

 

□ 행사에 참석한 데레제 우다제네(Mr. Dereje Wodajeneh) 에티오피아 재무부 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EDCF의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전략 및 협력방안에 대해 더욱 심도있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EDCF와 아프리카 대륙과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심화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수은 관계자는 “EDCF의 아프리카와의 협력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전체 지원규모의 25%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에너지 전환·디지털 전환·공급망 연계 등 EDCF 중점지원분야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전략적 지원과 협력을 계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편, 정부와 수은은 앞으로도 우리 경제외교와 개발 협력을 연계한 워크숍 등을 통해 개발도상국 정부와의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우리 기관·기업의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수출입은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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