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ㅇ (Sudani 총리, 미 에너지자원 차관보 접견) Sudani 총리는 5.15. Geoffrey Pyatt 미 국무부 에너지자원 차관보를 만나 에너지 관련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함.

 - Sudani 총리는 다양한 의제 가운데 에너지 자립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의 시행을 약속하였으며, 세금, 규제, 투자 환경 등의 분야에서 이라크가 발전하기 위해 들이고 있는 노력 및 이라크 내 미국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함.

ㅇ (세관, 작년 대비 120% 수익 증가 결과 발표) 이라크 세관은 5.14. 금년 1분기에 지난해 1분기 대비 수익의 120%가 증가했다고 발표함.

 - 이는 전자 시스템의 시행 및 절차의 간소화에 따른 결과로, 현재 국내 모든 항만 시설에 전자 시스템을 적용 및 시행하는 과정 중에 있으며, 모든 시설에 자동화 작업이 완료될 시 증가율이 3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ㅇ (석유부, 제5차 및 제6차 인허가 라운드 결과 발표) 석유부는 5.11. 12개 州에 걸쳐 29개의 유전 및 가스전 탐사권을 포함한 제5차(추가) 및 제6차 인허가 라운드를 개시하였는바, 20여 개 기업이 5.11~5.13 간 진행된 2차례의 인허가 라운드에 참여한 가운데 중국 석유 기업들이 외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10건을 낙찰받았다고 발표함.

 - 중국의 CNOOC(중국해양석유), Zhenhua, Anton Oil Service, Sinopec(중국석유화공), GeoJade, UEG, ZPEC 및 이라크 쿠르드 기업 KAR Group이 총 13건의 유전 및 가스전의 탐사 및 개발권을 낙찰받았으며, 낙찰되지 않은 나머지 16건은 석유부의 재평가를 거쳐 다시 진행될 예정임.

ㅇ (이라크-이탈리아, 산업 프로젝트 지원 협정 체결) Mohammed Al-Daraji 총리 기술 고문은 5.12. 이라크의 주권 보장 위원회와 이탈리아의 보험 및 금융 관련 社 SACE 간 산업 프로젝트에 7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하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발표함.

 - 동 협정은 이탈리아가 이라크 내 인프라, 제약, 포집가스 처리, 식품 및 주거 등과 관련된 6개의 공장에 설비를 갖추고 이탈리아의 생산 라인을 이라크 공장에 제공하는 것을 포함함.

ㅇ (석유부, OPEC+ 추가 감산 조치 거부) Hayan Abdul Ghani 석유부 장관은 5.11. 이라크가 원유 생산에 대한 자발적 감축 조치를 충분히 이행했으며, 오는 6.1. 예정된 회의에서 OPEC+가 제안한 추가 감산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ㅇ (이라크-이란, 가스 수출 계약 5년 연장) Majid Chegeni 이란 국영 가스회사(NIGC) 대표는 5.10. 제28회 국제 석유, 가스, 정제, 석유화학 전시회에 참석하여 오는 6.20. 종료 예정이었던 이라크와의 가스 수출 계약을 5년 연장하였다고 밝힘. 

출처 : 글로벌 에너지협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