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경제 및 에너지]

가. 아르캅 에너지·광산부 장관, 제3차 지중해 국제 포럼 참석

ㅇ 아르캅(Mohamed Arkab) 에너지·광산부 장관은 5.17(금) 이탈리아 소렌토(Sorrento)를 방문, ‘남부를 향해: 지중해의 새로운 지정학적, 경제적, 사회문화적 시기를 맞이하기 위한 유럽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는 제3차 지중해 국제포럼에 참석하여 지중해 국가 및 이탈리아 남부의 성장 전망에 대해 관련국과 의견을 교환함.

- 아르캅 장관은 나이지리아에서부터 니제르와 알제리를 거쳐 지중해 북쪽을 잇는 사하라횡단 송유관 프로젝트를 위해 알제리가 노력중이며 동 프로젝트가 유럽 천연가스 공급망 강화, 지중해 에너지 안보 보장 및 관련국 사회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 이어, 알제리에서 생산된 신재생 수소를 튀니지, 이탈리아, 오스트리아를 거쳐 독일로 공급하는 ‘Corridor Sud H2’연결망 건설 프로젝트에 관해 유럽 파트너들과 전략적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

- 지중해 북부 국가에서부터 아프리카 국가로의 전력 공급을 위한 30억 달러 규모의 지중해 남북 전력 공급 프로젝트를 위한 알제리의 노력 강조

나. 국영주택은행(BNH) 공식 활동 개시

ㅇ 벨라얏(Ahmed Belayat) 국영주택은행(BNH)총장은 5.18(토) 국영주택은행(BNH)이 테분 대통령의 명령에 따라 주택 및 부동산 금융 전문 최초의 공영 기관으로서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힘.  

- 주택, 건물, 부동산 자금 조달 다양화를 위해 설립된 동 은행은 금년도 개시 예정인 국민주택아파트(AADL3) 프로젝트를 총 감독할 것이며 동시에 첫 상품으로 다양한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주택 예금 발표 예정

- 알제(Alger), 콘스탄틴(Constantine), 오랑(Oran), 비스크라(Biskra),부메르데스(Boumerdes), 세티프(Setif) 등 알제리 전역에 지점 설치 예정이며 중기적으로 50개 지점 개설 목표 

출처 :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