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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도네시아 수력발전소 발전량 감소 동향
KOPIA/ 작성일: 24-09-13 09:26

○ 최근,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관계자는 인니 수력 발전 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산림 벌채로 인한 수력발전소 발전량 감소에 대해 우려를 표함.

- 동 관계자는 상류 지역의 벌목으로 인해 퇴적물이 하천으로 유입되고 이로 인해 하천 유량이 감소, 결과적으로는 댐의 수량이 줄어들면서 발전소의 발전량이 감소하고 있다고 설명

 

○ 아울러,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강수량 감소 역시 수력 발전량에 영향을 주고 있음. 

- 인니 국영전력공사(PLN)에 따르면 산림벌채,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인한 수량 감소로 인해 작년에 남부 술라웨시 지역 수력발전소 발전량이 75%(800MW→200MW) 감소

 

○ 이는 생산 전력량의 감소뿐만 아니라 부채상환 등 발전소 운영의 재정적 측면에서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됨.

- 이외에도 부족한 전력을 석유·가스 발전소를 통해 메우게 되면서 전력 생산비용 증가* 문제 발생

 * 수력발전소 kW당 생산 비용은 Rp.600인 반면 석유·가스는 Rp.2,500 

 

○ 에너지광물자원부는 동 문제 해결에 있어 발전소 운영기업과 지역사회의 역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면서 특히, 발전소 기업이 환경 등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한다고 함.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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