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 (주 이라크 대사관) 경제 동향(2024.12.27~2025.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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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5-01-03 08:55 | |
ㅇ (세관 자동화 시스템 도입 관련) 언론 INA는 12.31. 알 수다니(Sudani) 총리의 행정 및 금융 개혁의 일환으로 2025.1.1.부터 시행되는 세관 자동화 시스템 ‘아시쿠다(ASYCUDA)’관련 회의가 관세 및 국경 횡단부 소속 총리 자문관에 의해 주재되었다고 보도함.
-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모든 국경 지대를 연결하는데 필요한 인프라가 완성되었으며, 국경에서 상품의 반입 및 감독 과정을 용이하도록 최신 자동화 시스템의 사용이 시작되었음.
- 아울러 전자 결제 서비스를 주축으로 2025.1.1.부터 시행되는 세관 자동화 시스템 아시쿠다를 시행할 것에 합의한바, 이는 부패 척결 및 행정적 절차를 간소화하여 투명성을 재고하려는 정부의 노력에 상응할 것으로 기대됨.
ㅇ (바스라-하디타 송유관 건설 관련) 나빌 알 마르수미(Al-Marsoumi) 경제 전문가는 12.31. 언론 +964 media를 통해 중국 협정의 일환으로 이라크 정부가 바스라-하디타 송유관에 6조 디나르 상당의 자금 조달을 승인한 것과 관련, 세부 사항에 대해 언급함.
- 석유부는 지난 8월 이라크가 이스라엘로 원유를 수출할 수도 있다는 언론 및 정계 인사의 반발에 직면하며 안바르 州의 도시 하디타에서 요르단 아카바로 이어지는 송유관 건설 계획에 대해 부인하며, 동 송유관 건설은 오직 두혹을 경유하여 튀르키예와 연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한 바 있음.
- 동 전문가는 바스라-하디타 송유관을 건설하여 이라크가 요르단의 자르카 정유소에 일일 150,000 배럴 및 요르단 아카바 지역을 통해 이집트로 일일 65,000 배럴의 원유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하였으며, 동 송유관을 통한 수출은 튀르키예 및 최종 목적지로서 시리아로 연결될 것이라고 부언함.
※ 바스라-하디타 송유관은 이라크 원유 수출량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일일 200만 배럴 이상의 용량을 수용할 수 있으며, 아카바 파이프라인을 둘러싼 논의는 수개월 간 중단되었다가 최근 마흐무드 알 마샤다니(Mashhadani) 의회 의장이 요르단을 방문하며 재개됨.
ㅇ (투르크메니스탄과 신규 가스 공급 계약 체결) 전력부는 12.31. 투르크메니스탄과 전력 발전에 필요한 용량 절반에 해당하는 연료를 수입할 것에 합의하는 신규 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아흐메드 무사(Musa) 전력부 대변인은 동 신규 가스 공급 계약은 이란의 가스 부족에 따른 이라크로의 반복적인 수출 중단 조치 및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하는 차원이라고 부언함.
ㅇ (우르 관광도시 사업 개시 관련) 각료회의 사무국은 12.31. 우르(Ur) 관광도시의 두 번째 단계 사업의 개시를 발표함.
- 디 카르 재건 지금은 관광을 활성화하고 고대 도시 우르의 고고학 및 문화적 유산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세계적인 박물관, 오페라 하우스 등을 포함해 우르 관광도시 프로젝트의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하는 드라마 및 미디어 생산을 위한 통합도시의 건설에 착수함.
- 최근 알 수다니(Sudani) 총리의 주관 하에 개관식을 거행한 동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에는 우르 실내 극장, 레스토랑, 녹지, 야외극장 등이 포함되며, 동 프로젝트를 완수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관광 명소로서 이라크 디 카르 지역의 지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됨.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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