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 (주 이라크 대사관) 경제 동향(4.25~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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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5-05-07 09:14 | |
ㅇ (IMF, 금년 이라크 경제 성장률 축소 전망) 언론 Bas News는 4.27. IMF가 금년 이라크의 경제 성장률을 1.5%로 축소 전망한 가운데, 국제 유가 하락이 예산 적자를 심화하며 이라크 전반의 경제적 능력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 보도함.
- 금년 이라크 정부가 예정된 지출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배럴당 92달러의 유가가 유지되어야 하나, 현재 브랜트유 기준 유가가 배럴당 65달러에 머물며 이라크 정부의 재정수지 적자 압박이 심화되고 있음.
※ 나와르 알 사디(Al-Saadi) 경제 전문가에 따르면, 유가가 배럴당 70달러 이하가 되면 재정 적자가 심각해지고, 투자 및 서비스 전반에 대한 이라크 정부의 운용 능력이 저하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석유부 장관, 국제에너지안보회의 참석) 언론 INA는 4.25. 하얀 압둘 가니 알 사와드(Al-Sawad) 부총리 겸 석유부 장관이 4.24. 영국 정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하는 국제에너지안보회의에 참석하여 이라크 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을 설명하였다고 보도함.
- 알 사와드 장관은 청정 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를 언급하고, 현재 진행 중인 다수의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등을 통해 12,000 메가와트의 전력 생산 계획을 추진중에 있음을 강조함.
ㅇ (Total Energies 社, 남부 태양광 프로젝트 착수) 언론 IraqiNews는 4.24. 프랑스 Total Energies 社가 바스라 州의 Artawi 유전에서 진행 중인 태양광 프로젝트 시행을 위해 126,000개의 고효율 태양 전지판을 수입 완료하였다고 보도함.
- Total Energies 社는 태양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포함해 이라크 남부에서 4개의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바, 동 프로젝트는 Artawi 유전에서 생산되는 수반가스를 활용하고 원유 생산량을 확대하는 조치 등을 포함함.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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