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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4.26-5.2)
KOPIA/ 작성일: 25-05-08 09:03

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4.26-5.2)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6개국, 2025년 1분기 카자흐스탄 석유 수입 중단 (kursivmedia.kz, 4.30)

  • 카자흐스탄의 2025년 1분기 원유 수출이 물량 기준 14%, 금액 기준 21% 감소한 가운데, 한국, 인도, 영국 등 6개국이 수입을 중단했고 중국(-82%)과 싱가포르(-74%)로의 수출도 급감함. 반면 불가리아(+207%), 스페인(+182%) 등 일부 유럽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며, 중국은 경제 둔화와 전기차 전환, 한국은 미국산 에너지 자원 다각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됨.

2. 카자흐스탄-타지키스탄, 20년 장기 전력 구매 협정 체결 (inform.kz, 4.30)

  • 카자흐스탄은 타지키스탄 로군 수력발전소로부터 kWh당 0.034달러에 전력을 구매하는 20년 장기 협정을 체결함. 이번 계약으로 카자흐스탄은 피크 전력시간대에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받고 탄소 배출권도 확보하게 되며, 분쟁 발생 시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에서 해결하기로 했음.

3. 카자흐스탄, 국제 유가 하락에도 3개년 예산 조정 불요 (inform.kz, 5.2)

  • 현재 국제유가가 배럴당 64달러로 3개년 예산의 기준인 75달러보다 낮지만, 정부는 예산 조정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임. 비관적 시나리오(60달러) 발생 시에는 국가기금을 활용해 부족한 세수를 충당할 계획이며, 운송·주택공공시설·에너지 인프라 등 경제성장 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지출은 유지할 예정임.

4. 카자흐스탄 쿠릭 항구, 새로운 사르자 터미널로 확장 (astanatimes.com, 4.29)

  • 벨기에 기업 Jan De Nul이 카스피해 연안 쿠릭 항구의 사르자 다기능 해양 터미널 준설 작업을 완료함. 이는 중국과 유럽을 카스피해로 연결하는 중앙회랑 개발의 일환으로, 대형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가능하게 하여 카자흐스탄의 해양 물류 인프라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됨.

5. 잠빌 지역, 2GW 규모 풍력발전소 2개 건설 계획 (astanatimes.com, 4.30)

  • 카자흐스탄 남부 잠빌 주에 총 2GW 용량의 대형 풍력발전소 2개가 건설될 예정임. UAE 기업 Masdar가 14억 달러를 투자해 2029년 가동 예정인 1GW 발전소를, Total Eren이 19억 달러를 투자해 2028년 가동 예정인 1GW 발전소를 각각 건설할 계획임. 현재 잠빌 주는 571.3MW 용량의 22개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음.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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