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 무역관) 카자흐스탄 재생에너지 정책 동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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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4-12-02 09:06 | |||||||||||||||||||||||||||||||||||||||||||||||||||||||||||||||||||||||||||||||||||||||||||||||||||||||||||||||||||||||||||||||||||||||||||||||||||||||||||||||||||||||||||||||||||||||||||||||||||||||||||||||||||||||||||||||||||||||||||||||||
□ 카자흐스탄 재생에너지 정책
카자흐스탄 정부는 녹색경제로의 전환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석탄, 가스와 같은 화석연료 의존도(전체 전력 생산 중 약 87.2%)가 높아 전 세계에서 탄소 배출량이 많은 국가 중 하나이다. 2022년 Global Carbon Atlas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 기준으로 221개국 중 24위, 1인당 배출량 14위, GDP 대비 탄소 집약도 14위를 기록했다. 카자흐스탄은 전체 전력 생산에서 화력발전의 비중을 줄이기 위해 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을 채택했다. 2009년 ’재생에너지 사용 지원법‘을 제정했고, 2013년 ’녹색 경제로의 전환 개념‘을 승인함으로써 본격적인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이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재생에너지가 전체 에너지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목표를 2020년 3%에서 시작해 2030년까지 15%, 2050년까지 50%로 설정했으며, 주요재생에너지원으로는 태양광, 풍력, 수력, 원자력이 포함되었다.
<2023년 발전소 유형별 전력 생산 비중> [자료원: KEGOC(카자흐스탄 전력망 운영공사)]
최근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수소 에너지 발전 계획을 수립하며, 수소를 새로운 재생에너지원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을 수립하였다. 2020년에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행동계획 2021-2030’에 대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 달성 의지를 천명했다. 카자흐스탄의 대표적인 에너지 및 전력기자재 전시회인 2024 POWER EXPO ALMATY에서 에너지부 관계자가 수소 에너지 발전에 대해 발표하는 등 비전을 구체화하기도 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신재생 기반의 에너지 생산 및 고효율 발전을 위한 발전소 현대화 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위한 개념’ 목표>
[자료원: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녹색 경제로의 전환 개념(https://asiapacificenergy.org)]
카자흐스탄의 친환경 정책은 녹색 경제로의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2026년 EU의 탄소국경세가 본격 시행되면서, 기존의 에너지 정책이 카자흐스탄 경제에 상당한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현재 카자흐스탄은 원유, 석유화학 제품, 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을 EU로 수출하고 있으며, 생산 과정에서 다량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어 막대한 추가 비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경제적 요인을 더욱 심도 있게 반영하고 있다. 정부는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EU의 탄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 재생에너지 산업 현황
2024년 상반기 카자흐스탄의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량은 총 38억 9,600만 kWh로, 전체 전력 생산량의 6.47%를 차지했다. 최근 몇 년간 재생에너지가 총 전력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카자흐스탄에는 148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100kw이상)가 운영 중이며, 총 발전 용량은 2,903.7MW으로 파악된다. 2023년에는 아크몰린스카야 및 제티수 지역에 위치한 총 437.1MW 규모의 풍력발전소 12곳, 알마티 및 투르크스탄 지역에 위치한 총 3,7MW 규모의 수력 발전소 2곳, 투르키스탄 지역에 위치한 54.77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2곳 등 총 495,57MW의 용량을 가진 16개의 재생에너지 발전소가 가동하기 시작했다.
<최근 5개년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비중> (단위: %)
*: 대규모 수력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은 제외된 수치(일반적으로 수력 발전은 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여겨지지만, 대규모 수력 발전은 환경 파괴와 수질 악화 등의 문제로 인해 재생에너지로 분류되지 않는 경우가 있음) 카자흐스탄 정부 또한 대규모 수력 발전을 포함한 수치와 제외한 수치를 구분하여 발표 [자료원: KEGOC(카자흐스탄 전력망 운영공사)]
카자흐스탄 재생에너지의 핵심은 풍력 발전이다. 광활한 스텝 지형 덕분에 전체 영토의 약 50% 지역에서 평균 풍속이 초당 4~6미터에 이르러, 풍력 발전에 매우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의 연간 풍력 에너지 잠재력은 최소 9,200억 kWh에 달할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카스피해 인근, 카자흐스탄 남부, 셀렉 회랑 지역이 가장 높은 풍력 에너지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 남부와 아랄해 인근 지역은 연간 약 2,200-3,300 시간의 일조 시간을 기록하고 있어 일조량이 풍부한 타국과 비교했을 때도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카자흐스탄의 태양광 발전 잠재력은 연간 약 39억-54억 kWh로 평가되어, 태양광 발전 역시 중요한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량 및 비중> (단위: 백만 kWh, %)
[자료원: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 카자흐스탄의 신규 재생에너지 : 수소
2024년 9월 27일,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 명령 제342호에 의해 ‘수소 에너지 개발 개념 2030‘이 승인되었다. 정부는 이 개념을 토대로 2030년까지 수소 산업을 육성해 에너지원 다양화, 탄소 배출 감소, 지속 가능한 녹색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카자흐스탄 정부는 미국, 일본, 호주, 독일, 한국 등 선진국의 수소 산업 육성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향후 수소 산업 인프라와 법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은 풍부한 가스 자원과 전략적 위치 덕분에 수소 에너지 산업에 상당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2024년 8월 기준 가스 생산량은 396억 m3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카자흐스탄은 천연 가스를 활용한 수증기 개질 방식을 통해 가수소를 생산할 수 있으나, 이 방식은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이 필요해 상당한 재정적 투자가 요구된다. 뜨거운 수증기로 천연가스를 개질해서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은 1톤의 수소를 생산하는데 약 10톤의 이산화탄소가 배출기 때문에 배출된 탄소를 포집·저장하는 시설이 함께 필요하기 때문이다.
카자흐스탄은 풍력 및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여 그린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 또한 지니고 있다. 정부는 풍력, 태양광, 원전 등의 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하는 수전해 기술을 통해 그린 수소 생산 비중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수전해 방식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하면 유해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아 진정한 친환경에너지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한 수소 생산을 위한 국제 투자를 적극 유치하려 노력하고 있다.
수소 에너지원에 대한 잠재력은 높지만,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 그린 수소를 생산하려면 탄소 포집 및 저장 기술과 수전해 방식을 활용해야 하며, 이러한 기술은 상당한 비용을 수반한다. 또한,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도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공학, 환경, 물리학에 대한 융합형 지식을 갖춘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 협력을 통한 해외 투자 유치와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을 위한 기초 인프라가 부족해 이를 구축하기 위한 초기 투자가 필수적이다. 정부는 기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수소 운반용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이러한 전환은 카자흐스탄의 역량만으로는 실현하기 어려워 선진국의 기술적 자문 및 협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수소에너지 개발 개념 2030’의 주요 목표>
[자료원: 수소에너지 개발 개념 2030]
□ 원전 도입을 통해 전력난 해결 시도
2024년 5월 31일, 토카예프 대통령은 원전 도입 관련 학자들과의 회의에서 “정부가 과감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2030년에 전력 부족량이 6,000MW(약 135억 kWh)에 달해 경제 성장 둔화뿐만 아니라 주택 및 서비스 등 모든 분야의 위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하며 원전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024년 8월 27일, 알마사탐 사트칼리예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정부부처간 회의에서 전세계적인 탄소 중립 트렌드로 인해 카자흐스탄은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에 대한 해외 투자를 받을 수 없으며, 재생에너지는 기후 조건에 크게 의존하기 때문에 핵심 에너지원으로 신뢰하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로서는 원전 도입이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독립을 보장하고, 2060년까지 정부의 탄소 중립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하며, 카자흐스탄 정부의 강력한 원전 도입 의지를 보여주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원전의 안정성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협력국 모색 등으로 인해 2024년 10월 6일 국민투표를 통해 신규 원전 건설 여부를 결정한다고 발표했으며, 원전 건설 찬성률 71.12%로 최종 가결되었다.
카자흐스탄 국부 펀드 산하 원전 건설 및 원자력 에너지 운영 담당 기업인 KNPP(Kazakhstan Nuclear Power Plant)가 유일하게 공개한 자격 요건으로 잠재협력국은 3세대 이상의 원자로, 1000~1400MW급 가압수형 원자로의 운영 기술 및 경험을 보유해야 하며, 실제 원전 건설 및 운영 경험이 있어야 한다. 총 프로젝트 기간은 11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타당성 조사와 설계, 문서화에 5년, 건설에 6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전 시운전은 2035년에 진행될 예정이다. 원전 1기당 50억 달러(약 7조원)가 소요될 예정이며, 전체 프로젝트의 총예산은 14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최종 후보군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의 APR-1400, 중국 핵공업그룹(CNNC)의 HPR-1000, 러시아 Rosatom의 WWER-1200 및 WWER-1000, 프랑스 EDF의 EPR-1200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6월 1일 카자흐스탄 정부가 소형모듈원전 기술을 소유하고 있는 미국의 제네럴 일렉트릭, 누스케일 파워와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카자흐스탄 정부는 자국 실정에 맞는 최적의 협력국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재생에너지 전력 요금
한국이 일반적으로 한국전력공사가 제공하는 표준화된 요금제를 따르는 것과 달리, 카자흐스탄의 전기요금은 지역과 전력 회사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이는 카자흐스탄의 전력 시장이 분권화되어 있어, 여러 전력 회사가 전력을 생산, 유통하거나 소비자에게 판매하기 때문이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전기 요금의 지나친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요금 상한제를 적용한다. 전력 회사들은 정부가 정한 상한선 내에서 요금을 책정해야 하지만, 상한선 아래에서는 회사별로 자체 비용 구조, 공급망, 계약 조건을 고려하여 요금을 부과할 수 있다. 또한, 전력 회사들은 소비자 유형에 따라 요금을 차등 부과한다. 일반적으로 세 가지 소비자 그룹으로 나뉘며, 알마티와 인근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AlmatyEnergoSbyt社의 전기요금은 아래의 표와 같다.
<AlmatyEnergoSbyt社 전기요금 표>
[자료원 : AlmatyEnergoSbyt社]
카자흐스탄 정부는 2009년부터 발효된 ‘재생에너지 사용 지원법’에 따라, RFC를 통해 전력 구매를 보장하고 있다. 동 법안은 재생에너지 개발 정책의 일환으로, 카자흐스탄 정부가 재생에너지 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RFC를 통해 집중적으로 구매한 뒤, 이를 소비자들에게 배분하는 방식을 규정한다. Settlement and Financial Center For Renweable Energy Support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산하 기관으로, 재생에너지원으로부터 생산된 전력 구매를 보장하고, 재생에너지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적 지원을 수행한다.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 생산 주체는 송전을 위한 서비스 요금을 면제받고, RFC는 송전 시 재생에너지 전력 생산자에게 우선권을 부여함으로써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경매 절차>
[자료원 : RFS]
카자흐스탄 정부는 재생에너지원을 통해 생산된 전력 구매 시 경매방식을 도입함으로서 전력거래의 투명성을 보장하고 있다. 2023년 5월 23일, 카자흐스탄 공화국 에너지부 장관 명령 제187호에 따라 2023-2027년 경매 일정 및 실행 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입찰 예정 규모는 6,720MW에 이른다. 경매는 지역 및 재생에너지 종류별로 할당된 쿼터에 따라 진행된다. 경매는 카자흐스탄 전력시장 운영사(KOREM)의 전자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지며, 가장 낮은 전력 공급 단가를 제시한 사업자가 낙찰을 받는 방식이다. 낙찰받은 사업자는 RFC*와 최대 15년간의 전력수급계약(PPA)을 체결한다.
[2024년 신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경매 목록]
[자료원 : KOREM]
□ 재생에너지 성장 전망
카자흐스탄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를 통해 화력발전 의존도를 낮추고 녹색경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2020년대비 재생에너지원 비중은 두배 이상 증가했으나, 현재 전력 공급에서 석탄과 화력 발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80%대로 여전히 높다. 또한 카자흐스탄이 만성적인 전력 부족을 겪고 있는 탓에 정부는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더불어 추가적인 화력발전소 건설도 추진 중이다. 2023년 11월 카자흐스탄은 러시아와 석탄 화력발전소 3기 건설 협정을 체결했으며, 올해 첫 번째 석탄 화력발전소 건설에 착수했다. 2024년 카자흐스탄 에너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력 소비량은 1,150억 kWh, 생산량은 1,128억 kWh를 기록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부족한 전력을 주로 러시아와 키르기스스탄으로부터 수입하여 해결하고 있으며, 2023년에 두 국가로부터 약 34억 kWh를 수입했다.
<최근 5개년 전력 생산량 및 소비량> (단위: 십억 kWh)
[출처: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과정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큰 도전 과제라고 볼 수 있다. 풍력, 태양광, 수력 등 재생에너지원의 한계가 뚜렷하다는 점을 카자흐스탄 정부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원전 도입을 통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달성하려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 시사점
카자흐스탄의 전체 전력 생산 중 재생에너지원 비율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 또한 높다. 그러나 만성적인 전력난과 현실적인 한계, 인프라 부족로 인해 풍력, 태양광, 수력 등 전통적인 재생에너지원 만으로는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로의 전환을 이루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를 인식한 카자흐스탄 정부는 원자력과 수소 발전을 탄소 중립 달성의 핵심 에너지원으로 새롭게 주목하고 있다. 탄소중립 달성 및 저감을 위한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투자진출 기업에 대한 정부의 인센티브 또한 새롭게 정비되고 강화되었다. 우리 기업들은 현지 프로젝트 직접 진출 이외에도 R&D 센터 설립, 교육 훈련 프로그램 제공, 기자재 납품 등 분야를 통해 현지 진출을 도모해볼 수 있을 것이다.
출처: KEGOC(카자흐스탄 전력망 운영공사), AlmatyEnergoSbyt社,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RFC(Settlement and Financial Center For Renweable Energy Support), 녹색 경제로의 전환 개념. 수소에너지 개발 개념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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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OTRA 해외시장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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