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집트, 2024년 전 세계 FDI 유치국 9위 기록
○ 이집트는 2024년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 규모에서 470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9위에 올랐으며, 이는 2023년 100억 달러로 32위였던 것과 비교해 큰 도약임.
- 해당 발표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이집트에서 개최한 ‘세계 투자 보고서(World Investment Report)’ 발표 행사에서 공개되었으며, 이집트 기획부와 투자부가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함.
- UNCTAD 보고서는 이집트의 FDI 급증이 라스 엘-헤크마 개발 프로젝트와 2024년 이집트 정부가 체결한 몇몇 주요 계약 덕분이라고 밝혔다.
○ 이집트는 미국(1위), 싱가포르, 홍콩, 중국, 룩셈부르크, 캐나다, 브라질, 호주에 이어 9위를 차지함.
- 이집트는 또한 아프리카 대륙 내에서는 FDI 유치 증가율 373%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에티오피아, 코트디부아르, 모잠비크, 우간다가 이었음.
- 하산 엘카티브(Hassan ElKhatib)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은 또한 이집트가 2025년 세계 투자 보고서 발표 행사를 주최하는 것이 민간 부문 투자, 인프라 및 디지털화 분야에서 이집트가 이룬 상당한 발전을 반영한다고 밝혔음.
* 기사원문: Egypt ranks 9th globally among top FDI recipient countries in 2024 (Ahram Online, ’2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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