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수출입銀, 7.5억 유로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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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5-06-11 14: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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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7억 5,000만 유로(미화 약 8억 5,500만 달러) 규모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ㅇ 수은이 이날 발행한 채권은 3년물로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그린본드(Green Bond)다.
□ 이번 발행으로 수은은 2023년 이후 2년 만에 유로화 채권 시장에 복귀하여 SSA 채권* 발행사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 정부(Sovereign), 국제기구(Supranational), 기관(Agency) 등 초우량 신용도 기관 발행 채권
ㅇ 수은은 최적의 발행 조건을 모색하기 위해 유럽·중동 지역에서 딜로드쇼(Deal Roadshow)* 형식의 맞춤형 투자자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현지 SSA 투자자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 주식, 채권 등 대규모 자금조달을 위한 설명회
ㅇ 또한, 유로화 채권 투자자들의 선호를 반영해 그린본드 발행을 결정함으로써, 새 정부의 친환경 정책 의지를 뒷받침하는 한편, 우량 투자자의 참여를 대거 이끌어내 ESG 채권 선도 발행사*로서의 위상도 한층 강화했다. * 2013년 아시아 최초 그린본드 발행 이후 ESG채권 누적 116억 달러 발행
□ 수은은 글로벌 투자자산 다변화 수요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추세를 감안, 최적의 발행 통화·시점을 포착해 채권 발행을 마무리하였다.
ㅇ 당초 목표는 벤치마크 규모(통상 5억 유로)였으나, 150개 이상 투자자로부터 최대 42억 유로의 주문을 받는 등 기대 이상의 투자수요로 최종 발행금액을 7억 5,000만 유로*로 증액하였다. * (지역별 비중) 유럽·중동 88.3%, 아시아 11.7% (투자자별 비중) 중앙은행·국제기구·공공기관 49.2%, 은행 16.5%, 운용사 등 34.3%
□ 수은 관계자는 “상호관세 불확실성, 경기 하방 리스크 확대 등 어려운 대외여건이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수은이 한국물 벤치마크 발행에 성공함으로써, 글로벌 투자자의 한국경제 재도약 기대 및 굳건한 대외 신인도를 재확인하였다”고 전했다.
ㅇ 이번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은은 향후 ESG 채권 발행을 지속하는 등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가능금융을 적극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 수출입은행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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