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뉴델리 무역관) AMNS 인도, 그린스틸 생산 비중 70% 목표 설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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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5-04-21 09:29 | |
인도 주요 철강사들이 탄소 배출을 줄인 저탄소 제조 방식인 ‘그린스틸(Green Steel)’ 생산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음. 이 가운데 아르셀로미탈 닛폰스틸(AMNS) 인도는 오는 FY27부터 전체 생산량의 70%를 그린스틸로 전환할 계획임.
이를 위해 1단계로 하즈이라(Hazira) 공장 확장에 약 6천억 루피를 투자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2026년 4분기 내 완공될 예정임. 생산 능력도 기존 연간 약 1,000만 톤(mtpa) 수준에서 1,560만 톤으로 50% 이상 확대할 방침임.
인도 기준에서 ‘그린스틸’은 최종 철강 1톤당 이산화탄소 환산 배출량(CO₂e)이 2.2톤 미만인 철강을 의미함. AMNS는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 사용 확대, 카폴리(Khapoli) 공장을 포함한 스크랩 가공 설비 구축, 그리고 공정 최적화를 통해 비용 효율적인 저탄소 철강 생산 체계를 구축 중임.
현재 전체 철강 생산량의 약 60%를 가스 기반 공정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AMNS 인도는 자사 주요 생산물에 대해 최소 ‘그린스틸 3성 등급(three-star green steel rating)’ 이상을 확보하는 첫 번째 철강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음. AMNS 인도는 아르셀로미탈(ArcelorMittal)과 일본 닛폰스틸(Nippon Steel) 간의 60:40 지분 합작회사(JV)임.
출처 : https://www.thehindubusinessline.com/companies/amns-india-targets-70-green-steel-production/article69456710.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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